SBS 예능 ‘런닝맨’, (사진=런닝맨 방송캡처)

‘런닝맨 대학교’가 6일 오전 검색어에 오르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런닝맨’의 촬영장소는 서경대학교로, 이날 방송에는 장희진, 보나, 김재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11명의 솔로부대원 중에는 비밀커플이 한 커플 존재했다. 비밀커플을 잡으려는 모태솔로 1명이 비밀커플을 아웃시키면 솔로부대원이 단체로 승리하며, 비밀커플 중 1명이라도 살아남거나 모태솔로를 아웃시키면 비밀커플이 승리하게 된다.

장희진은 유재석, 지석진, 양세찬과 한 팀을 이뤘고, 김재영은 김종국, 송지효와 같은 팀이 됐다. 보나는 전소민, 이광수, 하하와 팀을 꾸렸다.

첫 미션은 연애 관련 퀴즈를 듣고 정답을 맞힌 팀이 다른 팀에 물을 붓는 방식이었다. 볼에 물이 가득 찬 팀은 탈락, 패한 팀은 물바가지 벌칙을 받았다.

두 번째 미션으로 학생들과 함께 하는 삼각 줄다리기가 이어졌다. 멤버들은 서경대학교 군사학과, 뮤지컬학과, 모델학과 등에서 학생들을 섭외했다.

특히 군사학과 학생들은 제복을 입고 등장한 것과 동시에 우렁찬 목소리와 늠름한 모습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