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오는 9일부터 지하 1층 행사장에서 '비비안·트라이엄프 봄상품 할인 대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특히 지난해보다 기능성 속옷 물량을 30% 확대한 총 5억 상당의 여성 속옷, 모시, 잠옷, 남성 속옷 등 다양한 상품을 마련해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5% 상당의 롯데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손영호 파트리더는 "란제리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봄 시즌을 맞아 기능성 속옷 할인 행사를 기획하게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주말까지 이어지는 이번 할인 행사를 잘 활용한다면 합리적인 쇼핑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은 올 1월부터 3월까지 비비안, 트라이엄프, 비너스 등 속옷 관련 브랜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5%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