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29일까지 1개월간 임직원 1,692명과 함께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을 시행해 세계자연기금(WWF)에 3,384,000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란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시작한 릴레이식 환경운동으로, 공단은 지난 2월 21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손봉수 원장의 지명으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
공단은 이를 계기로 1개월간 임직원 1,69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전 소속 직원은 개인용 머그컵·텀블러를 사용하고, 회의 참석 시에도 개인 텀블러 지참 등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을 실시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직원 1인당 2,000원씩 적립, 총 3,384,000원을 세계자연기금(WWF)에 기부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의 인증사진은 공단 페이스북, 블로그 등 공단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단은 단순 1회성 캠페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환경문제를 함께 개선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에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