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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국제자동차검사위원회 총회 개최

자동차검사 제도·기술 공유 및 자동차 관리제도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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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수현기자 |  2019.04.04 17:52:44

'제19차 국제자동차검사위원회(CITA) 총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통안전공단 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에서 '제19차 국제자동차검사위원회(CITA) 총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CITA는 1958년 설립된 UN 자문기구로서 교통사고 감소·대기환경 개선 등 자동차 검사 역할에 대한 국가정책 및 연구정보를 공유하는 총회를 2년마다 개최하며 전 세계 53개국 139개의 정부, 공공기관, 검사기관, 장비제작사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총회는 CITA가 주최하고 공단이 주관했으며, 각국의 최신 교통안전정책과 검사기술을 공유하고 자동차 관리제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총회에는 국토교통부 김정렬 차관, 교통안전공단 권병윤 이사장, CITA 게하드 뮬러 회장, 세계은행 소아메즈 잡 국장과 유엔 왈터 니슬러 의장 등을 포함해 전 세계 교통·자동차 전문가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각 국가·기관의 도로교통안전 활동 발표에 이어 주제별 분과회의, 자동차안전연구원과 K-City 기술시찰로 나누어 진행됐다.

분과회의에서는 ▲저소득 국가의 자동차 관리체계 ▲자동차 신기술 ▲배출가스 검사 ▲검사 기준 및 방법 ▲운행차 관리에서 공공의 역할 ▲검사 데이터 관리 ▲자율·첨단차 검사기준 제정 등의 6개 주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우리나라는 아시아-오스트랄라시아 지역 의장국으로서 첨단차 검사용 진단기 개발 및 적용사례와 첨단검사기술연구센터 건립 현황을 소개하고 첨단안전장치 검사기술의 방향성을 제안했다.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이번 총회는 각국의 전문가들이 전 세계인의 교통안전을 위해 한마음이 된 뜻깊은 자리였다"며, "국제협력 강화를 통해 우리 대한민국이 중심이 돼 검사 기술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국민이 공감하는 검사제도를 마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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