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문화예술 분야 보조단체 보조금 집행기준에 대해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관내 문화예술 분야 65개 보조단체 및 평생교육 동호회 등 88개 보조사업에 대해 각급 단체별 총무 및 회계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했다.
이날 서상교 행정복지국장은 인사말에서 “대부분의 보조단체가 보조금을 잘 운용하고 있지만, 일부 잘못된 관행과 집행사례를 사전 교육을 통해서 개선하기 위한 교육인 만큼 모든 단체가 다 함께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정부 및 각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보조금에 대해 전국적으로 부정수급이나 편법 운영사례가 적발되고 있고, 이에 따라 상급기관의 지도 감독이 강화되고 있는 시점이다.”며,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여 사업목적에 맞게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교육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