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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세계기록유산 활용 홍보 사업 대상지 선정

문화재청 ‘동의보감’ 활용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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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순경기자 |  2019.04.03 14:13:14

(사진=산청군 제공) 동의보감촌 한의학 박물간 전경

문화재청이 경남 산청군에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동의보감’을 활용하고 널리 알리는 사업을 추진한다.

산청군은 오는 4일 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동의보감 활용하고 홍보하는 사업 추진을 위한 제1차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동의보감 활용 및 홍보사업’은 문화재청에서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된다.

동의보감 홍보 활용사업의 첫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산청군은 ‘동의보감촌’과 ‘한의학박물관’을 중심으로 올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4일 오후 3시 동의보감촌에서 열리는 제1차 자문회의에는 한국한의학연구원과 경희대, 원광대, 세명대, 동의대 등 교수진, 자문위원 등이 참여해 앞으로의 사업 계획과 운영에 대해 견해를 나눌 예정이다.

군은 자문회의를 시작으로 동의보감을 활용해 연합전시, 백 세 건강 동의보감 플랫폼 구축, 동의보감 포럼 및 건퍼런스 개최 등 세 가지 사업을 시행한다.

연합전시사업은 한의학연구원 한의학 역사박물관, 경희대학교 한의학 역사박물관, 제주 한의약연구원 한의약 체험관에서 동의보감을 주제로 한 특별전을 열 예정이다.

특히 오는 10월16일부터 5일간 독일 현지에서 개최되는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참가해 산청과 동의보감을 홍보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한방약초의 고장이며 동의보감의 고장인 산청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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