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인모 군수는 정례조회에서 국․도비 확보 등 현안소통 간담회와 중앙부처 관계기관 방문, 임시회 군정 질문 답변과 금년도 주요업무 보고, 이동 군수실 운영, 공무원연금공단 은퇴자 공동체 마을 입주식, 승강기안전기술원의 개원과 G 엘리베이터 출시, 농촌 융복합산업지구 신규 선정, 경상남도 지방 세정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등 차질 없는 군정 추진에 대한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 ▲4월 의회 임시회 준비 최선 ▲인구증가시책 적극 동참 ▲경남 도민체육대회 준비 최선 ▲영농준비와 농작물 피해 예방 철저 ▲산불 예방과 각종 화재 예방 철저 ▲군정 주요목표 추진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 추진 박차 ▲업무 관련 공직자 벤치마킹 적극 시행 등을 강조했다.
이어서 “거창군 공무원들은 거창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최고의 인적 재산이며, 우리들의 어깨에 거창군의 미래가 달린 만큼 상호 협력해 군정에 임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군정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 준 군민과 공직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으며, 2018년 공무원 음악대전에서 동상을 받은 거창군청 직장동호회 ‘민들레’ 멤버들의 열정적인 공연으로 즐거움과 활력을 제공해 직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