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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간호학부, '간호학부 승격' 기념 현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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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수현기자 |  2019.04.02 11:59:17

한석정 동아대 총장(가운데)과 이은남 간호학부장(왼쪽 4번째)등 관계자들이 간호학부 승격 기념 현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 간호학부는 '간호학부 승격' 기념 현판식을 지난달 29일 오후 구덕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한석정 총장과 이 학부장, 본부 교무위원, 윤미정 간호학부 총동문회 부회장(울산과학대 간호학과 교수) 등 50여 명이 참석, 학부로서 첫 발을 내딛는 간호학부 교수 및 학생, 동문들과 함께 기쁨을 나눴다.
 

특히 이날 간호학부 동문회가 3,000만 원, 동문교수회가 2,200만 원 등 모두 5,2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간호학과는 학부(단과대학) 승격을 위해 학과 개설 당시 제1차 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지난 2015년까지 제4차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했다.

'성과 기반 교육 강화'와 '교육·연구환경 개선', '행정·재정력 강화', '지역사회 공헌', '국제화'에 초점을 맞추고 연차별 발전계획을 추진한 결과, '간호학과'에서 '간호학부'로 현판을 바꿔 달게 됐다.

동아대는 지난 1996년 3월부터 간호학과 첫 신입생을 받은 이후 2000년 제1회 졸업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난 2001년과 2010년엔 각각 대학원 석사과정과 박사과정도 개설해 지역사회 보건의료 전문가들과 연계를 강화, 간호학 실무전문가·연구자·교수 등도 배출하고 있다.

이은남 학부장은 "30명의 신입생으로 출발한 간호학과가 23년 만에 학부생과 석·박사과정생, 간호학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한 교수님들을 모시고 간호학부 현판식을 갖게 되니 그 감동을 뭐라 표현할 수가 없다"며 "지금까지 부산지역 간호인재 양성의 요람이 된 동아대 간호학부는 앞으로 더 적극적인 변화와 도전으로 우리나라 간호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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