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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간호학부, 제2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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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수현기자 |  2019.04.01 16:32:43

한석정 동아대 총장(앞줄 오른쪽에서 여덟 번째)과 이은남 간호학부장(앞줄 오른쪽에서 일곱 번째) 등 동아대 간호학부 제2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 간호학부는 제2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지난달 29일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한석정 총장과 이은남 학부장을 비롯한 간호학부 교수, 정동근 의과대학장, 정경숙 동아대병원 간호부장, 황순연 부산시간호사회장,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간호학부 3학년생 83명이 간호메달을 받았다.

3학년생들은 또 '일생을 의롭게 살며 전문 간호직에 최선을 다할 것'과 '인간의 생명에 해로운 일은 어떤 상황에서도 하지 않을 것', '간호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전력을 다하며 간호하면서 알게 된 개인이나 가족의 사정은 비밀로 할 것', '성심으로 보건의료인과 협조하며 나의 간호를 받는 사람 들의 안녕을 위해 헌신할 것' 등 '나이팅게일 선서'를 했다.

한 총장은 이날 축사에서 "여러분은 이제 임상실습에 임하며 현장의 살아 있는 지식과 기술을 폭넓게 습득하게 될 것"이라며 "어느 간호현장에서든 동아인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사랑과 희생, 봉사와 헌신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의료 현장에 나가기 전 봉사정신과 생명사랑을 실천하겠다는 맹세를 하는 의식으로, 크림전쟁 당시 촛불 하나에 의지하며 부상자들을 돌본 나이팅게일의 헌신에서 유래했다.

한편 동아대는 지난 1996년 의과대학에 간호학과를 개설한 이후 지금까지 900여 명의 전문 간호인을 배출했다. 올해부터는 간호학부(대학)로 승격, 역량과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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