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은 정양늪 자연환경해설사와 간담회를 개최해, 2019년 자연환경해설사의 운영계획 설명과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지난해 생태학습관 건립 및 생태 학습장 운영으로 정양늪을 방문하는 방문객 증가로 인해 자연환경해설사는 관광객을 맞이하는 지역의 얼굴이며, 정양늪을 알리는 전도사로 그 역할이 매우 크다.
군은 2014년부터 9명의 자연환경해설사를 채용, 현재는 8명의 자연환경해설사가 정양늪 생태공원과 생태 학습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활발하고 유능한 신규 해설사 모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처우개선 및 사기를 북돋우려고 선진지 견학, 활동비 및 근무복을 지원하고 있으며, 정양늪을 알리는 자연환경해설사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