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인제]인제빙어축제 평가보고회… 방문객 실계측 실질적 도약 기반 마련

9일간 11만3011명 방문… 61억원 직접 경제효과 거둬

  •  

cnbnews 최성락기자 |  2019.03.28 08:53:27

인제빙어축제 평가보고회 및 토론회가 27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ㅣⓒ 인제군

제19회 인제빙어축제는 축제 성패에 대한 의미 부여보다는 정확한 데이터 확보 등을 통해 축제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인제군문화재단은 27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빙어축제 평가보고회 및 토론회를 열고 향후 빙어축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축제 방문객 수 집계방식을 실계측하는 등 정확한 데이터를 확보, 문제점을 진단하는 등 질적 성장을 모색하는 제2의 도약 기반을 갖추게 됐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내놨다.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3일까지 남면 부평리 빙어호 일원에서 열린 빙어축제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총 11만3011명이 방문, 61억8600여만원의 직접 경제효과가 창출된 것으로 분석됐다.

또 방문객 중 타지 방문객의 비율이 80.8%에 달해 지역주민 19.2%보다 외지인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던 것으로 집계됐으며 축제 기간에 설명절이 끼어 있었음에도 축제를 목적으로 한 방문객 비율이 89.2%로 높게 나타났다. 소비는 외지방문객이 1인당 평균 5만9288원, 지역주민은 3만5600원을 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