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훈 신임 대표이사 (사진=현대상선)
현대상선은 27일 서울 종로구 율곡동 현대그룹빌딩 동관 1층 대강당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현대상선 사내이사로는 배재훈 신임 대표이사와 박진기 컨테이너사업 총괄 전무가 선임됐다.
배재훈 대표이사는 범한판토스 대표를 역임했으며, 영업 협상력과 글로벌 경영역량, 조직관리 능력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진기 전무는 한진해운 상무를 지냈으며, 현대상선 컨테이너사업 총괄을 맡고 있다.
사외이사로는 김규복 김앤장법률사무소 고문이 재선임됐다. 윤민현 장금상선 전 상임고문과 송요익 현대상선 컨테이어 부문 전 총괄부문장은 신규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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