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창화)는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 및 민원 친절 특별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관내 음주운전 발생 건수의 증가에 따른 음주운전 사전 근절 특별 교육으로, 공무원 음주운전이 개인의 신분 재정적 손실과 조직 전체의 품위를 상실시키는 심각한 범죄행위로 근절돼야 함을 자각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악성 고질 민원에 대해서는 응대 및 대처방법 매뉴얼을 숙지하여 민원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일 계획이며 적극적 행정과 민원을 ‘살갑게 맞이하는 자세’ 등을 강조했다.
특히 센터에서는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각 부서 서무담당자가 주 1회 음주운전 예방 문자 메시지를 전송하고, 회식 시 직원 ‘KEY 지킴이’를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정창화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음주운전은 나와 내 가족 그리고 타인의 생명을 앗아가는 명백한 범죄행위임을 인식하고 공직자로서의 품위유지와 국민의 봉사자로 맑고 깨끗한 공직 풍토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