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은 오는 28일(목)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19년도 제97회 군민자치대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군민자치대학 강의는 동사섭 행복마을 용타스님의 ‘행복의 길’이라는 주제로 함양군민을 위한 마음 건강과 행복관리를 위해 살면서 지친 일상의 스트레스를 마음의 변화로 행복하게 설계해 나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하는 강의를 할 계획이다.
용타스님은 관내 동사섭 행복마을의 이사장으로 명상수업을 위해 행복마을을 찾는 국내 대기업 임원교육 및 여러 기관의 명상수업의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용타스님의 행복 노트, 마음 알기 다루기 나누기 등이 있다.
군민자치대학은 2005년 첫 강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96회를 개강하여 군민들이 폭넓은 교양과 문화를 익히며, 더불어 살아가는 성숙한 군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의 장을 마련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자치대학은 군민 누구나 참석하여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앞으로도 각계각층의 명사들을 초빙하여 유쾌하고 다양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