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식품 가공 수출전문업체(도 지정업체 8개소, 관심업체 3개소)와 수출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신선농산물과 농식품 가공품 수출을 통한 부자 농촌을 만들겠다는 거창군의 확고한 의지로 자리를 갖게 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수출업체들은 (가칭)거창 농식품 수출진흥협회 발족과 모임 정례화를 통해 수출관련 정보교류, 교육, 해외 신시장 개척 농식품 판촉전 등을 실시하기로 협의했다.
류지오 행복농촌과장은 “(가칭)거창 농식품 수출진흥협회를 구심점으로 수출기반 조성과 하반기 해외 신시장(미국, 유럽시장) 농식품 판촉전을 통한 수출확대와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