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 주민복지과 드림스타트는 20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작은영화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상영 영화는 애니메이션 ‘리노’로 고양이 탈을 쓴 채 무기력하게 살아가던 청년 리노에게 닥친 인생 최대의 위기를 통해 그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가족이 함께 영화를 보는 일이 쉽지 않은데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 간의 추억을 쌓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