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기보)이 예비 창업자의 성공 창업을 돕기 위해 ‘2019년도 제1회 벤처창업교실’을 내달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섬유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연다고 18일 밝혔다.
벤처창업교실은 18일부터 내달 12일까지 기보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전액 무료강좌로 꾸려졌다.
이번 교육은 제조, 정보통신(ICT), 신재생에너지, 4차 산업혁명 분야, 지식 문화산업 등 기술기반 업종의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4일간 총 28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은 ▲4차 산업혁명의 미래와 기술창업 BM 수립 ▲창업법률 ▲지식재산권 ▲세무·회계, 인사·노무 ▲온라인 마케팅 ▲사업 계획서 작성 등 기술 창업에 대한 실무 위주로 구성됐다.
기보는 이번 벤처창업교실 우수 수료자에게 무료로 ‘맞춤형 창업 컨설팅’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기보 관계자는 “예비 창업자 등에게 특화된 창업 실무교육으로 구성돼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료생들의 성공 창업을 유도해 일자리 창출과 창업문화가 퍼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