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는 자사의 화장품 브랜드 ‘동인비’가 ‘2019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힌다.
이 회사에 따르면 ‘동인비 1899 라인’은 한국의 전통 항아리 형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한 방울이 떨어지는 듯한 디자인 컨셉으로 제품의 특성인 홍삼오일의 진귀함을 잘 살렸다는 점과 가죽·메탈이 조합된 도장형태의 캡과 나무패키지를 통해 ‘1899 시그니처 오일’만의 장인정신을 잘 조화시켰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