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이 부산시 수영구 민락동 177-3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이안 테라디움 광안’ 오피스텔을 이달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9층, 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20㎡(8실) ▲25㎡(8실) ▲28㎡(144실) 등 총 160실 규모로 구성된다. 일부 실에는 복층형 설계로 실사용 공간을 추가 확보해 공간 활용을 최대화하는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고 대우산업개발은 밝혔다.
단지는 바다와 맞닿은 입지여건을 갖춰 광안리 바다와 광안대교를 볼 수 있는 오피스텔로 지어진다. 전 실은 남동향으로 배치됐으며 대부분 호실에서 광안리 바다와 광안대교를 조망할 수 있는 비치프론트뷰가 적용된다.
교통여건은 부산 지하철 2호선 광안역 역세권 입지와 더불어 주변에 다수의 버스 노선이 경유해 지역 내 이동이 편리하다. 또 바로 앞 광안해변로를 통해 센텀시티부터 해운대, 서면, 부산역 등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며 광안대교를 통해 부산·울산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단지 인근에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신세계 센텀시티몰,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홈플러스, 벡스코, 영화의 전당 등이 위치해 있다. 또 국민체육센터, 청소년 문화의 집, 평생학습관 등을 갖춘 수영구 스포츠 문화타운이 들어설 예정이다.
오피스텔 홍보관은 부산시 수영구 민락동 177-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오는 2021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