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77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관장 인사말과 내빈축사,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홍보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에게 소속감과 참여 의식을 고취하고,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위해 마련됐다.
공혜영 거창시니어클럽 관장은 “사업에 참여하는 동안 가장 중요한 것이 어르신들의 안전”이라며, “항상 자부심을 가지고 늘 건강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모범적인 시니어클럽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구인모 군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고령화 사회에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해 더 많은 노인 일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시니어클럽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지정되어 노인 일자리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