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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르노삼성 살리기 나서… BNK캐피탈과 3자 협약 체결

부산상의 회원기업 임직원, BNK캐피탈의 르노삼성차 장기렌트·오토리스 상품 이용 시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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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3.13 15:41:38

13일 오후 부산상공회의소에서 르노삼성과 BNK캐피탈의 3자 업무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상공회의소 제공)

부산상공회의소(부산상의)가 13일 오후 2시 부산상의 8층 회의실에서 BNK캐피탈, 르노삼성자동차와 함께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상의는 노·사간 임단협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르노삼성차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상의 회원사와 회원사 임직원에게 BNK캐피탈이 판매하는 르노삼성차 오토리스, 장기렌터카 서비스 우대할인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부산상의 회원사는 시중 가격에 비해 할인된 값에 오토리스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협약에 따른 할인 서비스를 제공받고자 하는 부산상의 회원사 및 임직원은 부산상의 통상진흥본부 또는 BNK캐피탈 FLEET 영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상의 이갑준 상근부회장은 “르노삼성차와 BNK캐피탈은 부산제조업과 서민금융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온 바가 크다”며 “이번 협약으로 부산기업을 중심으로 르노삼성차의 이용률을 높여 지역기업을 중심으로 상생 발전하는 모델을 만들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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