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의 유산균 전문브랜드 ‘BYO(바이오)’는 ‘BYO 20억 생(生)유산균 맨·우먼·키즈’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기존의 BYO 유산균이 ‘피부유산균(CJLP133)’, ‘장유산균(CJLP243)’, ‘멀티유산균’ 등으로 기능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지난 1월에 출시된 ‘BYO 20억 생(生)유산균’을 기반으로 성별과 연령대에 맞는 성분을 추가한 제품이다.
‘맨’은 남성의 신진대사, 그중에서도 탄수화물과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 B1을 추가했고, ‘우먼’은 항산화 건강을 위한 비타민 C가 추가됐다. ‘키즈’는 아동의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세포분열(성장)에 필요한 아연 성분을 추가했다.
3종에 모두 적용된 ‘BYO 20억 생유산균’은 최근 유산균 시장의 화두로 떠오른 유산균의 ‘보장균수(1회 분량에서 섭취할 수 있는 유산균 수)’ 증가에 중점을 두고, CJ제일제당이 자체 개발한 4중 코팅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특허받은 한식 발효식품 유래균 ‘CJLP243’에 안정성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