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은 올해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중 미리 알아두면 좋을 만한 유용한 정보들을 한데 모아 '2019년 영양군 달라지는 제도'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책에 수록된 '2019년 영양군 달라지는 제도'는 ▲일반행정분야 ▲복지분야 ▲보건분야 ▲경제분야 ▲농업·축산분야 ▲환경분야 ▲문화·체육분야 ▲지방세분야 등 7개 분야 37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정부의 달라지는 제도도 함께 수록했다.
책자에 수록된 주요 내용에는 ▲일반행정분야는 지방세 납세자 보호관제도, 생활민원 바로처리반 운영 등 ▲복지분야는 국가보훈예우수당 인상 및 지원 대상 기준 확대, 경로당 부식비 지급확대, 노인 목욕비 지원 등 ▲보건분야는 치매안심센터 및 치매보듬마을운영,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 운영 및 치매환자 건강관리 강화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 ▲경제분야는 전통시장 장보따리 배달제 실시 ▲농업·축산분야는 원예작물 생산 기반 시설 지원, 고추비가림 재배시설 설치 지원율이 상향 지원 등 ▲환경·문화체육분야는 대형점포 및 슈퍼마켓의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금지, 체육시설 사용료 인하 등의 내용이 수록돼 있다.
'2019년 영양군 달라지는 제도'는 군청 민원실 및 각 읍·면 민원실에 배포돼 비치될 예정이며, 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오도창 군수는 “2019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에 따른 군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알권리 충족에 부응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