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에 위치한 ‘맥심 플랜트’에서 모델들이 ‘카누 스프링 블렌드’를 선보이고 있다.

동서식품은 다가오는 봄을 맞아 한정판 ‘맥심 카누 스프링 블렌드 아메리카노’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매년 봄에만 출시되는 카누 스프링 블렌드는 100% 에티오피아산 원두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꽃향기와 과일향이 풍부한 에티오피아산 원두를 라이트 로스팅해 부드럽고 깔끔한 바디감과 산뜻한 향미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 동서식품 측의 설명이다.

벚꽃이 그려진 핑크색 패키지에 에티오피아 원두의 특징을 형상화한 로고를 담아 원두의 원산지를 강조했다.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벚꽃이 그려진 카누 플라워 스텐컵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지난해 처음 선보였던 ‘카누 스프링 블렌드’는 출시 보름 만에 약 9만5000개가 판매되는 등 인기를 끈 바 있다. 올해 판매되는 카누 스프링 블렌드는 한정판으로 총 12만개만 생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