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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의 봄’ 시범경기 13시 시작, 우천·미세먼지·황사 등 경기취소 시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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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진오기자 |  2019.03.12 09:29:35

사진=연합뉴스

프로야구가 기지개를 켠다.

시범경기가 12일을 시작으로 20일까지 8일간 열린다. 팀당 8경기씩 40경기만 치르고 잠시 숨을 고른 뒤 23일 개막하는 정규리그에 돌입한다.

경기는 모두 오후 1시에 시작하고, 우천·미세먼지·황사 등 기상 악화로 취소된 경기는 따로 재편성되진 않는다.

<12일 프로야구 시범경기 일정>

LG-키움(고척)

NC-롯데(상동)

두산-한화(대전)

kt-삼성(대구)

SK-KIA(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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