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과 농협 연합사업단, 직거래사업단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롯데백화점 마산점에서 ‘봄맞이 거창군 농특산물 특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산점 특판전은 1주일간 특판행사를 진행한 후 6월 16일까지 이어서 상설매장을 운영해 거창의 농특산물을 출향인들과 소비자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봄맞이 특판전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을 대도시 소비자들이 한곳에서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한 것으로 딸기, 사과, 미나리 시식 행사와 곰취, 버섯, 아로니아 등 깜짝 할인판매 행사도 진행한다.
류지오 행복농촌과장은 “거창군과 대형판매점이 상생 발전을 위해 거창 우수 농 특산물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산지 직송으로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농협 부산 경남유통 부산점(4.12~4.14), 자갈치점, 부전점, 양산 하나로마트 등 릴레이 판촉전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