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힐링정글(Healing Jungle)’ 캠페인 영상이 지난 6일 기준으로 공개 46일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뷰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힐링정글’은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병원 내부에 가상의 정글 놀이터를 마련해주는 캠페인으로, 병원을 즐거운 공간으로 변화시켜 아이들의 두려움 극복과 치료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는 것.
프로젝터로 병원 내벽에 영상을 투사하고 모션 센서와 인식 PC가 아이들의 움직임을 감지해 정글의 동물들과 다양한 인터랙션(상호작용)을 연출하는 체험형 놀이공간이라는 설명이다.
현대해상은 지난 12월부터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및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힐링정글’을 설치하고, 1월 1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4분 분량의 캠페인 영상은 투병중인 환아와 부모의 실제 사연과 더불어 ‘힐링정글’을 체험하는 어린이들의 모습, 의료진 인터뷰,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한 ‘힐링정글’ 제작과정 등으로 구성됐다.
현대해상 CCO 황미은 상무는 “힐링정글이 아픈 아이들의 마음까지 치유해 줄 수 있는 조금은 특별한 놀이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