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펄사 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모바일 신작 ‘린: 더 라이트브링어(LYN: The Lightbringer)’를 오는 14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일러스트레이터인 정준호 대표가 직접 참여한 ‘린: 더 라이트브링어’는 다채로운 배경을 가진 영웅을 모으고 성장시키는 수집형 RPG로, 오는 14일 한국을 포함해 미국, 유럽, 홍콩, 대만 등 글로벌(일본, 중국 제외) 동시 서비스를 시작한다.
회사 측에 의하면, 주인공 ‘진’과 동료 영웅들의 거대한 여정을 담은 스토리, 각양각색의 외형을 갖춘 120여종의 캐릭터, 박진감 넘치는 실시간 PVP와 레이드 시스템, 유저간 거래가 가능한 거래소 등 탄탄한 콘텐츠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넥슨은 지난달 19일부터 시작한 사전예약을 론칭 전날까지 이어 진행하고 현재까지 참여한 누적 50만명 유저를 포함해, 이벤트 참여 유저 전원에게 ‘300 레드다이아’ ‘3만 골드’를 제공한다. 공식카페 참여자수에 따라 ‘2만 골드’ ‘모험의 날개 50개’ ‘고급 영웅 소환서 1장’을 추가로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