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홀딩스(대표 우영수)는 5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종근당 예술지상 2019 증서 수여식’을 갖고 양유연, 이제, 유현경 등 3명을 올해의 지원 대상 미술작가로 선정했다.
이 회사에 따르면 올해 선발된 작가들은 확고한 주제의식과 독창적인 표현력으로 개성 넘치는 작품세계를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1인당 연간 1000만원의 창작금을 3년간 지원하며, 지원 마지막 해에는 기획전 개최 기회를 제공한다.
종근당홀딩스는 한국메세나협회 및 대안공간 ‘아트스페이스 휴’ 두 단체와 함께 ‘기업과 예술의 만남’(Art & Business, A&B) 결연을 맺고 ‘종근당 예술지상’ 프로젝트를 후원하고 있다.
한편 종근당홀딩스는 오는 5월 3일부터 1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종근당 예술지상 특별기획전’을 열고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선정되었건 종근당 예술지상 작가 15명의 작품을 한 자리에 모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