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종가집은 6일, ‘종가반상’ 국탕류 ‘사골 선지 해장국’, ‘얼큰 알탕’, 전통 순댓국’, ‘곱창 전골’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상에 따르면 ‘사골 선지 해장국’은 오랜 시간 푹 우려낸 사골육수를 밑국물로 하여 신선한 선지, 우거지, 콩나물을 넣고 칼칼하게 끓인 해장국이며, ‘얼큰 알탕’은 바지락, 새우 등을 우려낸 해물육수에 통통하고 꽉찬 명태알과 쫀득한 곤이를 얼큰하게 끓여 시원한 뒷맛이 일품이다.
‘전통 순댓국’은 돈골, 사골육수를 함께 사용해 구수하고 진한 국물 맛이 특징이며 속이 꽉 찬 고기 순대와 각종 부속 고기를 푸짐하게 맛볼 수 있다. ‘곱창전골’은 구수하고 진한 사골육수 베이스에, 신선하고 쫄깃한 곱창과 향긋한 깻잎이 칼칼하게 어우러진 맛이 특징이다.
4종 모두 상온보관이 가능하며, 별도 조리 과정 없이 전자레인지 용기에 부은 후 5분간 데우거나, 내용물을 냄비에 붓고 중불에서 3분간 끓이면 된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국탕류 간편식 시장규모는 2016년 1178억원에서 2018년 2323억원으로 3년 동안 약 97% 성장했다. 특히 상온 제품의 비중이 2016년 42%에서 2018년 64%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