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멤버 예리(본명 김예림·20)가 첫 솔로곡 ‘스물에게’(Dear Diary)를 낸다.
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물에게는 SM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 시즌3 여덟 번째 곡으로,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 공개된다.
예리는 지난해 JTBC4 리얼리티 ‘나만 알고 싶은 비밀언니’에서 이 자작곡을 먼저 들려줬다. 스무살을 앞두고 맞닥뜨린 고민을 청아한 보컬에 녹여 귀를 사로잡았다.
2016년 시작한 SM 스테이션은 시즌 1과 2, 스핀오프 버전을 거치며 다양한 가수와 프로듀서, 작곡가 협업으로 폭넓은 장르 음악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