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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서울 곳곳서 열려᠁광화문 일대는 교통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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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진오기자 |  2019.03.01 09:14:01

제100주년 3·1절 기념식 준비가 한창인 서울 광화문광장. (사진=연합뉴스)

3.1운동 100주년을 맞는 오늘(1일), 서울 시내 곳곳에서 기념행사가 열린다.

먼저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정부 중앙 기념식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1만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대표 33인은 군경 의장대와 함께 3·1운동 당시 가장 널리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진관사 태극기'를 앞세워 광화문광장에서 행진한다. 이후 3·1독립선언서 낭독, 국민의례, 애국가 합창 등과 독립유공자 포상이 진행된다.

기념공연도 열린다. 가수 비와이의 3.1운동 100주년 기념곡 '나의 땅' 공연, 무용 공연, 가수 인순이 등의 아리랑 합창 등이 펼쳐진다.

정오부터는 광화문 광장과 세종대로에서 7대 종단과 시민사회단체, 여성·노동·경제계 및 해외단체 1000여개가 공동 주최하는 '3·1운동 100주년 범국민대회'가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 서울시는 '고종 장례행렬 재현 및 만세 행진' 행사를 연다. 대한문에서 세종로를 거쳐 시청광장으로 이어지는 행진에는 1500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비슷한 시간 6·15 청년학생본부는 탑골공원을 출발해 종각을 지나 옛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까지 행진한다.

한편 교통통제 구간이 있어 미리 확인해야 한다. 이날 대한문 교차로부터 광화문 교차로까지 세종대로 양방향 모든 차로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통제된다. 사직로와 율곡로는 오후 6시까지 정부종합청사 교차로부터 동십자교차로까지 모든 차로의 통행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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