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장애인복합문화관 대강당에서 2019년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에 대한 소양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한국장애인개발원 김은채 강사를 초빙하여 일자리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직무환경 개선과 안전수칙 지키기,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및 직무 소양 교육 등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또한,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 지원, 근로연계를 통한 자립 생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일반형과 복지형 일자리로 구분 시행하고 있으며, 읍 면사무소, 우체국, 지역아동센터, 학교, 기타 사회복지시설 등 33개 기관에서 94명이 참여하고 있다.
김득환 행복 나눔 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불편한 몸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장애 유형별 맞춤형 신규 일자리 발굴 보급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