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은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일자리 사업 개시 후 1개월 이내 실시해야 하는 필수 기본교육으로 장애인 일자리 사업의 이해도 향상, 복무교육 강화 등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장애인개발원 김은채 강사를 초빙해 2019년도 장애인 일자리 사업 복무지침 안내에 이어 사업 관련 질의응답, 일자리 사업지침, 성희롱 예방 교육, 안전 보건교육, 장애인식개선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수행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실현을 위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