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가 전 세계 물 부족 국가를 돕기 위한 한정판 전용잔을 3월4일부터 발매한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캄보디아, 우간다, 브라질 3개 국의 아티스트가 참여, 식수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그림으로 풀어낸 한정판 전용잔 ‘챌리스(Chalice)’를 온라인에서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Water.org에 기부, 식수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개발도상국 빈곤층에 지원된다.
Water.org는 할리우드 스타 맷 데이먼(Matt Damon)이 개리 화이트(Gary White)와 공동설립한 비영리기관이다.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매니저는 “챌리스 1잔 가격이면, 물 부족 국가의 한 가정에 5년간 깨끗한 물을 제공할 수 있다”고 캠페인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