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거창군 제공) 지방세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직무 교육

경남 거창군은 지방세 담당 공무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상반기 지방세 담당 공무원 직무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지난해 지방 세정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공정한 과세”, “편리한 납세”, “업무혁신”을 통한 창의적 세정 운영으로 새롭게 도약하고, 급변하는 지방 세정 여건에 부응해 합리적인 세정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교육에 앞서 군이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지방세 담당 공무원 전원이 청렴서약서를 작성하고 부패방지와 청렴 문화 확산에 직원 모두가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이은주 재무과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매년 세입 목표액 달성과 세수 확충 노력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실무능력 향상을 통한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 개발과 납세자가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세무 행정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해 전국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경상남도 주관 세정평가에 4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으며, 마을 세무사·납세자 보호관 제도 등의 내실 있는 운영과 성실납세자 인센티브를 통해 세무서비스 만족도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