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보건소는 마천면 창원마을 회관에서 함양 명품 장수마을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양 명품 장수마을 조성사업은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웰빙과 건강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에 대응하기 위한 모범적인 장수마을 조성을 위한 주민설명회로 올해는 시범적으로 1개 마을이 운영되며 점진적 확대계획에 있다.
이번 장수마을 조성사업은 마을 지형 및 주요 현황 등 사전 조사를 시작으로 주민의 건강행태 및 식습관 등 설문 조사도 실시한다.
또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해서 주민에게 맞는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과 건강산책로, 벽화 그리기 등 마을 환경정비를 통한 아름다운 마을 조성, 노래교실, 웃음 교실 등으로 모든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도 형성한다.
강기순 보건소장은 “건강 100세 시대에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 가족이나 이웃에서 사회적 지지를 받고, 자신이 하는 일 안에서 행복을 찾아가면 그것이야말로 건강하게 오래 사는 비결이다”라며 어르신들의 백 세 건강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