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대표 고동우) 카스(Cass)는 20대와의 소통을 위한 ‘그건 니 생각이고!’ 캠페인 영상을 27일부터 유튜브, SNS 채널 등에서 공개한다.
영상은 지난해 말 동명의 음원 ‘그건 니 생각이고’를 발표했던 가수 장기하와 스케이트보더 김건후, 페이크아티스트 김세동의 이야기 총 3편이다. 이들은 ‘세상에는 정해진 원칙이 있다’는 핀잔에, ‘스케이트보드가 무슨 직업이냐. 취미지’라는 편견에, ‘패러디는 예술이 아니다’라는 고루한 생각들에 맞서 “그건 니 생각이고!”라고 쏘아붙인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불편한 잣대들에 대해 반문하는 당당한 젊음의 모습들을 조명하고 ‘나답게’ 살고자 하는 오늘 날의 20대를 응원하자는 것이 캠페인의 취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