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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이음, 대통전수방 기술전수교육 4기 전수생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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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2.26 13:37:51

대통전수방 4기 전수생 모집 포스터 (사진=삼진어묵 제공)

㈔삼진이음과 부산 영도구가 어묵 장인의 기술을 이어받을 ‘대통전수방’ 4기 전수생을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삼진이음은 삼진어묵이 다양한 사회적 책임활동을 위해 설립한 비영리단체로 현재는 영도구청과 협업해 ‘대통전수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통전수방은 영도구가 내년까지 진행하는 봉래동 일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전통 있는 기업의 특별한 비결을 새로운 창업가에게 전수해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됐다.

삼진이음은 이번 4기 과정에서도 삼진어묵의 65년 넘게 이어온 어묵 기술 전수와 창업 실무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창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대학 졸업 예정자를 비롯한 전국 성인 누구나 가능하다. 삼진이음은 전수 교육생을 제안서 평가와 면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대통전수방 기술교육 현장 (사진=삼진어묵 제공)

교육은 총 3개월 동안 진행되며 전수생들은 2개월 동안 이론, 창업 실무, 실습 과정을 수료한 뒤 1개월 동안 챌린저 프로그램을 통해 모의 창업을 진행한다.

모의 창업에는 사업자 등록증, 영업 신고증 발급부터 거래처 발주, 매출 마감까지 실제 매장 운영에 필요한 모든 것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내달 8일 마감되는 전수생 신청은 영도구 대통전수방 현장지원센터 방문 접수하거나 대통전수방 또는 삼진이음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70만원으로 이는 챌린저 프로그램을 통해 전액 사업비로 환급될 예정이다.

한편 대통전수방 기술전수교육에 참여하는 기업은 삼진어묵 등 영도구 일대 6개 지역 업체로 지난 2017년 삼진어묵이 가장 먼저 기술 전수를 시작했다.

현재까지 3명의 전수생이 창업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수료생들도 각자 차별화된 어묵 제품을 포함한 어묵 베이커리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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