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예비 신부의 모습을 공개했다.
김상혁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예비 신부의 뒷모습 사진을 올렸다. 김상혁은 "뒷모습도 이쁜 우리어깡이 듬직하다"라는 글을 함께 올리녀 예비 신부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한편 김상혁의 예비 신부는 '얼짱' 출신 송다예인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스포츠경향은 송다예가 최근 자신의 SNS에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과 김상혁과 함께 촬영한 셀카를 올렸다고 보도했다.
김상혁은 4월 7일 서울 모처에서 6세 연하 송다예와 결혼한다.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족한 저를 항상 바른 길로 이끌어주고 성숙하게 만들어주는 또 그런 원동력이 되는 사람을 만나게 되어 평생을 함께하려 합니다"는 자필 편지로 결혼 소식을 전했다. 결혼식 사회는 김상혁의 초등학교 동창인 장성규 JTBC 아나운서가 맡으며, 김상혁은 클릭비 멤버들과 함께 축가로 ‘드리밍(Dreaming)’을 부를 예정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