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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사진 유출 곤욕 겪었던 조현아 심경 고백 "웃고 떠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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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지혜기자 |  2019.02.26 10:04:48

(사진=조현아 인스타그램)

그룹 어반자파카 멤버 조현아가 심경 고백을 했다.

25일 조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렸다. 그는 "상처도 받고 아프기도 하고 아물기도 하고 다시 용기내기도 하다 다시 쓰러지기도 하고 그런게 자연스러운 삶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때로는 그 이치를 알면서도 와르르 무너지는 때가 온다. 멍청하게 혼자서 요새를 만들고 자신을 도태시키고, 형체없는 두려움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면서 자연스러운 삶의 흐름을 거부하려 발버둥친다"고 밝혔다.

또한 "또 다시 일어설 날이 오겠지. 그게 세상의 이치니까"라며 "그러니 툭툭 털고 다시 나가자. 나가서 누구든 만나자. 그렇게 살자. 웃고 떠들자"고 전했다. 한편 조현아는 지난해 술자리와 관련한 사생활 사진이 유출돼 곤욕을 겪은 뒤 활동을 재개했다.

이하 조현아 심경글 전문.

상처도 받고 아프기도 하고 아물기도 하고 다시 용기내기도 하다 다시 쓰러지기도 하고 그런게 자연스러운 삶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때로는 그 이치를 알면서도 와르르 무너지는 때가 오지요. 멍청하게 혼자서 요새를 만들고 자신을 도태시키고 , 형체없는 두려움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면서 자연스러운 삶의 흐름을 거부하려 발버둥 칩니다.

또 다시 일어설 날이 오겠지요 그게 세상의 이치 이니까. 그러니 툭툭 털고 다시 나갑시다. 나가서 누구든 만납시다. 그렇게 삽시다. 웃고 떠듭시다. 오늘도 행복한 아침을 다시 한 번 마주했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또 하루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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