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홀딩스가 후원하는 ‘제1회 대상그룹 한-인도네시아 대학생 스마트폰 푸드영화제’ 시상식이 지난 24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렸다.
대상 정홍언 대표와 임정배 대표를 비롯해, 대상 및 대상홀딩스 관계자와 전 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Sauce-ology’(소스올로지)를 제작한 Avengers팀(Vincent Ricardo 외 5명)이 우승했다.
이 영화제는 ‘E.T.(Eat! & Travel!) Film Festival’이라는 부제로 진행됐다. ‘맛’을 주제로 한국과 인도네시아 대학생들이 두 나라의 음식을 체험하고 현지 로케이션 촬영을 하는 등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며 영화제작에 함께 참여했다.
지난 1월16일 국가별 12명씩 총 24명의 대학생이 최종 선발돼 한국 3명, 인도네시아 3명 등 6명씩 한 팀을 이뤄 총 4개의 팀으로 영화기획과 제작을 진행했다.
모든 촬영은 스마트폰으로 진행됐으며, 영화 제작에 필요한 양국 이동에 따른 항공비와 현지 숙식과 이동 등의 체재비 일체를 대상그룹이 지원했다.
대상 정홍언 대표는 “인도네시아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국가수교의 해인 1973년, 대상이 국내 1호로 진출한 나라로, 대상그룹의 성장에 큰 의미가 있는 국가”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