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19.02.25 13:12:27
BNK부산은행이 지난 22일 오후 경성대학교와 스마트캠퍼스 조성을 위한 ‘스마트캠퍼스 구축 및 활성화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성대학교 교직원과 학생에게 효율적인 학사 행정과 원활한 대학 운영을 위한 ‘스마트 캠퍼스 모바일 앱’을 개발해 제공하기로 했다.
내달 4일부터 운영되는 해당 앱은 모바일 학생증, 전자 출결 시스템, 도서관 연동 서비스 등 학내 편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부산은행 ‘썸뱅크’ 앱과 연동한 생활 금융 서비스도 지원된다.
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은 “이번 스마트 캠퍼스 조성 사업으로 제공되는 부산은행의 최신 핀테크 기술이 대학 미래 인재 양성에 도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스마트 환경 구축에 도움 되는 다양한 지원을 계속해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