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시설공단, 광복기념관서 3.1절 기념 문화행사 진행

3월 내내 문화행사 마련… 독립영화제, 광복 우체통 행사 등

  •  

cnbnews 변옥환기자 |  2019.02.22 17:28:29

내달 한 달간 부산광복기념관에서 진행되는 행사 포스터 (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부산시설공단이 부산광복기념관에서 ‘그날의 함성! 100년의 기억’ 기념 문화행사를 내달 한 달 동안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내달 1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행사는 부산 서구에 있는 광복기념관과 중앙공원 광장 일대에서 부산시설공단 주최, 중앙공원·(재)부산문화회관·광복회부산지부 공동주관으로 열린다.

3.1절 기념식에는 부산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문화공연과 광복기념관 투어로 진행된다. 공연은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한민족의 혼’을 담은 사물놀이, 아리랑을 비롯한 가곡과 민요가 연주된다.

이어지는 광복기념관 투어에서는 부산의 독립 운동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상설전시실과 유관순, 안중근 등 올해의 독립운동가 어록 전시회가 열린다.

또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나라사랑 태극기 만들기 체험 행사’에서는 태극기와 건곤감리의 의미를 알아보며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를 진행한다.

나에게 보내는 독립엽서를 적어 광복 우체통에 넣으면 한 달 뒤 엽서를 받을 수 있는 무료 발송 이벤트도 열린다.

개막식에 이어 3월 한 달 동안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3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는 중앙공원 광장에서 부산시립예술단의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내달 9일 시립교향악단 현악 4중주와 남성중창단 협연, 16일 시립교향악단 금관 5중주 연주, 23일 시립전통무용단 고전무용, 30일 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에는 광복기념관 홍보관에서 ▲덕혜옹주 ▲밀정 ▲동주 ▲암살 등 독립을 주제로 한 영화들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독립, 희망을 노래하다’ 영화제가 열린다.

그 외 내달 16일 오전 11시에는 잊지 말아야 할 우리의 역사를 라이브로 재현하는 ‘금빛 모래 위에 그리는 나라사랑 샌드 아트 공연’이 진행된다. 이날 참여자들이 샌드 아트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