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20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19년 농촌진흥시범 및 지원사업에 대한 대상자 선정을 위해 '영양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는 올해 추진하는 농촌지도시범사업 2개 분야 40개 시범 및 지원사업을 심의해 확정·의결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 빠른 시범사업 선정을 통해 신속 집행에 적극 동참을 유도하고, 농업과학기술 보급과 연계시켜 지역농업 기술지도 활동 및 농업 경쟁력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임숙자 영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산학협동심의위원들에게 이번 시범사업이 농촌진흥사업의 중요성과 연구기관에서 개발된 많은 농업기술들이 지역실정에 맞춰 적용됐 있다"며 "심의 위원들의 심도 있는 검토로 적절한 대상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