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오는 28일 3·1운동 100주년 전야제인 ‘100년의 봄’이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배우 김유정과 가수 겸 배우 진영이 MC로 낙점됐으며 가수 다이나믹듀오와 지코, 뮤지컬 배우 정성화와 김소현 등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안중근의 일대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 ‘영웅’ 팀은 대표 넘버들을 활용해 이번 행사만을 위해 재구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정성화는 앙상블이 돋보이는 ‘단지동맹’ 무대를, 김소현은 유관순으로 분해 ‘그날을 기약하며’ 무대를 꾸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