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가 오는 23일 오후 10시 45분 ‘뮤직뱅크 인(in) 홍콩’을 2부에 걸쳐 방송한다고 19일 예고했다.
뮤직뱅크의 14번째 월드투어인 뮤직뱅크 인 홍콩은 지난달 홍콩 아시아 월드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렸다. 배우 박보검과 트와이스 다현, 홍콩 방송사 TVB 아나운서 제니스 첸이 MC를 맡아 화제가 됐다.
또 트와이스, 에일리, FT아일랜드, 세븐틴, 몬스타엑스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뮤직뱅크 월드투어는 KBS월드를 통해 117개국으로 방송되는 문화 교류 콘서트다. 2011년 일본을 시작으로 프랑스, 홍콩, 칠레, 인도네시아, 터키, 브라질, 멕시코, 베트남, 싱가포르, 독일 등 세계 곳곳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