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귀농인과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벌인다.
군은 신규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올해 2억원을 투입, 7개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촌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지·주택 구입 융자지원과 귀농인 정착지원금 지원, 농가와 귀농인의 멘토·멘티 연결을 비롯해 내달 4일부터 총 13회에 걸쳐 귀농·귀촌 교육을 진행한다.
또 농업의 전문 인력난 해소와 신규 청년 창업농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최대 3년간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금 지원과 청년농업인 창업기반 구축·농지 구입 및 영농시설 설치 등의 융자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각종 영농교육과 선진지 견학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