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일본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2017년 12월 대만 출시에 이은 두 번째 해외 서비스다. 일본 ‘리니지M’ 서비스는 엔씨재팬(NC Japan)이 맡는다. 엔씨재팬은 올해 상반기 중 일본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일본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한다.
‘리니지M’의 일본 사전예약은 일본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트위터, 페이스북 등)에서 진행한다. 사전예약 참여자는 전체 사전예약자 수에 따라 선물(아데나, 무기 마법 주문서 등)을 받을 수 있다.
‘리니지M’은 2017년 6월 국내 출시 후 19개월 넘게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17년 12월 출시한 대만 ‘리니지M’도 13개월 연속 구글 매출 1위를 유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