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영구)는 공식 홈페이지를 9년 만에 개편했다고 11일 밝혔다.
새 홈페이지는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PC,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 최적화된 해상도와 화면 비율로 롯데칠성음료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으며, 투자자 및 해외 소비자를 위해 투자정보 및 영문홈페이지의 콘텐츠도 한층 강화됐다는 것이 이 회사의 설명이다.
브랜드 소개 메뉴는 칠성사이다를 비롯해 펩시콜라, 델몬트, 칸타타, 아이시스8.0 등 롯데칠성음료의 대표 브랜드를 개별 페이지로 구성해 각 브랜드의 역사부터 최근 소식까지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기 쉽게 했다.
인재채용 메뉴는 롯데칠성음료에 입사를 희망하는 취업준비생을 위해 채용 소식, 직무소개뿐만 아니라 선배들의 생생한 직무 이야기를 담았다. 롯데칠성음료와 협업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 및 기술을 제안할 수 있는 ‘오픈 이노베이션’ 페이지도 간편하고 직관적으로 꾸며졌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9년만에 새로 단장한 홈페이지는 롯데칠성음료의 비전과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알릴 뿐만 아니라 소비자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아이디어를 제안받는 개방형 소통창구가 될 것”이라며 “이번 재단장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들이 롯데칠성음료의 다양한 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